/ 2024년도 BOC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캐나다은행(BOC) 통화정책

2024년도 BOC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24일 (기준금리 5.00% - 동결)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종전 5.00%로 동결 (4회 연속 동결). 은행 금리도 5.25%로 동결
여전히 인플레 전망에 대한 위험, 특히 근원 인플레의 지속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근원 인플레가 추가로, 지속적으로 완화되기를 원하며, 경제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 기대 인플레, 임금 상승, 기업의 가격 책정에 계속 초점을 맞출 것
CPI 상승률이 지난해 연말에 3.4%로 끝났지만, 주거 비용은 여전히 인플레가 목표치를 웃도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
인플레는 올해 상반기 동안 3%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한 후 점차 완화될 것. 2025년에는 2% 목표로 돌아갈 것
캐나다 경제는 2023년 중반 이후 정체됐고, 2024년 1분기까지 성장세가 거의 제로에 가깝게 유지될 것
약한 성장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았고, 현재 경제는 약간의 과잉 공급 상태
고용 시장 상황은 완화되고 있으나 임금은 여전히 4~5% 정도 오르고 있다
캐나다 GDP 성장률은 2024년 중반까지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 2024년 성장률 전망치는 0.8%, 2025년은 2.4%로 각각 종전과 동일

◆ 3월6일 (기준금리 5.00% - 동결)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종전 5.00%로 동결 (5회 연속 동결). 은행 금리도 5.25%로 동결
근원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대차대조표도 지속적으로 정상화
여전히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위험, 특히 근원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을 우려. 근원 인플레이션이 더 지속적으로 완화하기를 원한다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서 큰 비중을 차지.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도 지속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및 3개월로 3~3.5% 범위에 있다
인플레이션이 올해 상반기 동안 3%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한 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
1월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다소 강세를 보였지만 속도가 여전히 약하고, 잠재력에 미치지 못한다. 2023년 하반기 성장률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면서 제로(0)에 가까울 것
고용 시장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고용이 인구보다 더 느리게 증가하면서 고용시장의 균형이 좋아졌고, 임금 인상률은 한동안 4~5%에 있었지만 임금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9%로 완화됐지만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 전체 인플레이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컸지만 속도는 여전히 약하고, 잠재 수준을 밑돌았다

◆ 4월10일 (기준금리 5.00% - 동결)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종전 5.00%로 동결 (6회 연속 동결)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1.5%, 내년엔 2.2%, 2026년은 1.9%로 제시. 경제가 강해지면서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 초과 공급도 점진적으로 흡수될 것
기준금리가 필요 이상으로 더 길게 제약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면 지금까지의 진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근원 CPI의 둔화세가 일시적이지 않다는 점에 확신이 들 필요가 있다. CPI 추세가 더 하향되는 흐름을 봐야 한다
향후 몇 달간 물가상승률은 3% 부근에서 유지될 것. 근원 CPI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할 것
물가상승률은 올해 하반기 2.5% 밑으로 둔화하고 내년에는 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캐나다 경제가 강해지는 동안 CPI가 둔화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대부분의 캐나다 사람이 금리를 언제 내리기 시작할지 궁금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6월 금리인하는 가능성의 영역 안에 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있지만 물가 안정을 향한 진전이 지속가능하다는 확신이 들기 위해 그것을 더 오래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