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도 FOMC 성명서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2014년도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성명서 요약

◆ 개최일: 2014년 1월28일 ~ 29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 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확장. 고용은 추가로 개선됐으나, 실업률은 여전히 높아
가계소비 지출과 기업의 고정자산투자는 향상되었으나, 주택부문 회복세는 다소 둔화. 재정정책은 경제 성장을 제약하고 있지만, 제약하는 정도는 약화할 것
인플레이션은 장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으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안정적
경제 성장률이 최근 속도보다 반등할 것이며,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경제활동과 고용시장 여건의 개선 추세가 경제 전반의 근본적인 내구력이 확대되는 상황과 일치한다고 판단
자산매입 속도를 완만한 속도로 더 줄이기로 결정. 오는 2월부터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350억달러가 아닌 300억달러로 줄이고, 에이전시 채권과 에이전시 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 재투자 정책을 유지하며,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하고 있다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경기 회복세가 강력해진 이후에도 경기조절적인 통화정책이 상당기간 적절할 것으로 판단
연방기금 금리 목표 수준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이 이례적으로 낮은 연방기금 금리 수준을 적어도 실업률이 6.5%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향후 1~2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2%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지 않게 유지되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돼 있는 동안까지 적절할 것
실업률이 6.5% 아래로 떨어진 이후에도 현재 수준의 연방금리가 유지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 시작하기로 결정한다면 최대 고용과 2%의 인플레이션이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참고:

만장일치로 정책 유지 결정

◆ 개최일: 2014년 3월19일 ~ 20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활동은 둔화. 고용은 추가적으로 개선됐으나, 실업률은 여전히 높아
가계지출과 기업의 고정자산투자는 개선됐으나, 주택부문 회복세는 느린 속도를 유지. 재정정책은 경제 성장을 제약하고 있지만, 제약하는 정도는 약화
인플레이션은 장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지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안정적
경제와 고용시장 전망에 드리운 위험이 거의 균형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2%를 밑돌아 경제성과에 위험이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중기 목표치를 향해 올라가는지 그 증거를 찾고자 인플레이션 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있다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매달 300억달러가 아닌 250억달러로 줄일 것이며, 장기국채는 35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줄이기로 결정. 에이전시 채권과 에이전시 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 재투자 정책을 유지하며,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하고 있다
강도높은 경기조절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임을 재확인
0~0.25%의 연방기금 금리 목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 결정하는 것과 관련해 완전고용과 2% 인플레이션을 향한 진전을 평가할 것. 기대 인플레이션이 2% 장기 목표치를 밑도는 동안과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된 여건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끝나고 상당기간 동안 현재의 금리 목표치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는 때가 오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치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현재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소임에 부합하는 수준에 접근한 이후에도 경기 여건이 일정 기간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금리 목표치를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실업률이 6.5%에 근접함에 따라 포워드 가이던스를 갱신. 가이던스의 변화는 최근의 성명에서 제시된 정책 의도에 대한 어떤 변화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

찬성 8, 반대 1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위원 반대

◆ 개최일: 2014년 4월29일 ~ 30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활동이 둔화된 이후 최근 반등. 고용은 추가적으로 개선됐으나,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
가계지출은 더 빠른 속도로 증가. 기업의 고정투자는 점진적으로 감소했으며, 주택시장 회복세는 여전히 둔화. 재정정책은 경제성장을 억제하고 있지만, 그 제약의 정도는 약화
인플레이션은 장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지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안정적
경제 성장률이 완만한 속도로 확대되고, 고용시장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현재 고용시장 여건의 지속적인 진전을 지지할 정도로 전반적인 경제가 근본적으로 충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고용 극대화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과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고용시장 여건 전망이 개선된 것을 고려해 자산매입 속도를 완만한 속도로 더 줄이기로 결정
오는 5월부터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매달 250억달러가 아닌 200억달러로 줄일 것이며 장기국채는 30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줄이기로 결정. 에이전시 채권과 에이전시 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 재투자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하고 있다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지원하고자 강도높은 경기조절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임을 재확인
FOMC는 또 0~0.25%의 연방기금 금리 목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 결정하기 위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을 향한 진전을 평가할 것. 예상 인플레이션이 2% 장기목표치를 밑도는 동안과 장기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된 여건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끝나고 상당기간 동안 현재의 금리 목표치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는 때가 오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치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현재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소임에 부합하는 수준에 접근한 이후에도 경기 여건이 일정 기간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금리 목표치를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
실업률이 6.5%에 근접함에 따라 포워드 가이던스를 갱신. 가이던스의 변화는 최근의 성명에서 제시된 정책 의도에 대한 어떤 변화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

만장일치로 정책 유지 결정

◆ 개최일: 2014년 6월17일 ~ 18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활동 성장세는 최근 몇달 사이에 반등. 고용시장은 전반적으로 추가 개선. 실업률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가계 지출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기업 고정투자는 다시 개선되기 시작. 주택부문의 회복세는 여전히 느린 속도 유지. 재정 정책은 경제 성장세를 제약하고 있지만 그 제약의 정도는 약화
인플레이션은 장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지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안정적
경제 성장률이 완만한 속도로 확대되고, 고용시장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돼 목표 수준까지 근접하게 될 것으로 예상
현재 고용시장 여건의 지속적인 진전을 지지할 정도로 전반적인 경제가 근본적으로 충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고용 극대화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과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고용시장 여건 전망이 개선된 것을 고려해 자산매입 속도를 완만한 속도로 더 줄이기로 결정
오는 7월부터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매달 200억달러가 아닌 150억달러로 줄이고, 장기국채는 2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줄이기로 결정. 에이전시 채권과 에이전시 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 재투자 정책을 유지하고,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
만약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주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를 향해 오른다면, 자산매입 속도를 완만하게 더 줄일 것
0~0.25%의 연방기금 금리 목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에 대해 완전고용과 2% 인플레이션을 향한 진전을 평가할 것. 예상 인플레이션이 2% 장기목표치를 밑도는 동안과 장기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된 여건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끝나고 상당기간 동안 현재의 금리 목표치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는 때가 오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치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경기 여건이 일정 기간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금리 목표치를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참고:

만장일치로 정책 유지 결정

◆ 개최일: 2014년 7월29일 ~ 30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활동 성장세가 올 2분기 들어 반등. 고용시장은 개선됐으며, 실업률은 더욱 하락. 그러나 고용시장 지표들은 노동자원이 여전히 상당히 저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계 지출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기업 고정투자는 개선. 주택부문의 회복세는 여전히 느린 속도 유지. 재정 정책은 경제 성장세를 제약하고 있지만 그 제약의 정도는 약화
인플레이션은 장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지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안정적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2%를 밑돌 가능성은 다소 약화 
현재 고용시장 여건의 지속적인 진전을 지지할 정도로 전반적인 경제가 근본적으로 충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오는 8월부터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매달 150억달러가 아닌 100억달러로 줄일 것이며, 장기국채는 2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줄이기로 결정. 에이전시 채권과 에이전시 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 재투자 정책 유지.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
만약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주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를 향해 오른다면, 자산매입 속도를 완만하게 더 줄일 것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지원하고자 강도높은 경기조절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임을 재확인
0~0.25%의 연방기금(FF) 금리 목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에 대해 완전고용과 2% 인플레이션을 향한 진전을 평가할 것. 인플레이션이 2% 장기목표치를 밑도는 동안과 장기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된 여건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끝나고 상당기간 동안 현재의 FF금리 목표치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는 때가 오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치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경기 여건이 일정 기간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금리 목표치를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참고:

찬성 9, 반대 1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찰스 플로서 위원 반대
찰스 플로서 위원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상당 기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가이던스에 반대. 이런 가이던스는 시간에 의존하는 것으로 경제가 FOMC 목표치를 항해 상당히 진전됐다는 사실은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

◆ 개최일: 2014년 9월16일 ~ 17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활동 완만한 속도로 확장. 고용시장 여건은 다소 개선됐으나, 실업률 변동은 거의 없었으며, 고용지표들은 노동자원이 여전히 상당히 저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계 지출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기업 고정투자는 개선. 주택부문 회복세는 여전히 느린 속도 유지. 재정정책은 경제 성장세를 제약하고 있지만, 제약 정도는 약화
오는 10월부터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매달 100억달러가 아닌 50억달러로 줄일 것이며, 장기국채는 1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줄이기로 결정. 에이전시 채권과 에이전시 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 재투자 정책 유지.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
만약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진전을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목표치 근처로 올라간다며 다음 회의에서 현행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 그러나 이는 정해진 과정이 아니며, 그 속도에 대한 결정은 고용 및 인플레에 대한 전망, 그리고 자산매입의 잠재적 효과와 비용 평가에 따라 달라질 것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지원하고자 강도높은 경기조절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임을 재확인
0~0.25%의 연방기금(FF) 금리 목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에 대해 완전고용과 2% 인플레이션을 향한 진전을 평가할 것. 인플레이션이 2% 장기목표치를 밑도는 동안과 장기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된 여건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끝나고 상당기간 동안 현재의 FF금리 목표치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는 때가 오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치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경기 여건이 일정 기간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금리 목표치를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참고:

찬성 8, 반대 2로 통화정책 결정. 리처드 피셔 위원과 찰스 플로서 위원이 반대
피셔 총재는 FOMC가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제시한 것보다 이른 통화조절정책의 축소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진단.
플로서 총재는 저금리 기조를 '상당기간' 유지한다는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 시기에 의존하는 것은 경제의 상당한 진전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반대. 

◆ 개최일: 2014년 11월28일 ~ 29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활동 완만한 속도로 확장. 견조한 고용증가가 나타나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등 고용시장 여건은 다소 개선. 다양한 고용시장 지표는 노동력의 저활용도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가계 지출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기업 고정투자는 개선. 인플레는 장기 목표치를 계속 밑돌고 있다. 인플레 전망치는 다소 낮아졌으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여전히 안정적
경제활동과 고용시장 전망에 드리운 위험이 거의 균형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인플레는 낮은 에너지 가격과 다른 요인들 때문에 낮게 유지될 것. 올해 초 이후 인플레가 계속해서 2%를 밑돌 가능성은 다소 약화
지금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고용시장 전망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판단, 또한 전반적인 경제가 물가 안정 속에 최대 고용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뒷받침할 정도로 충분히 견조하기 때문에 이번 달에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
보유 중인 에이전시채권과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을 재투자하는 기존을 정책을 유지할 것이며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할 것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지원하고자 현재의 0~0.25%의 연방기금(FF) 금리 목표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재 확인
현재의 평가에 기반해 이달 자산매입을 마무리 한 후에도 상당기간 FF 금리를 0~0.25%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 그러나 고용과 인플레가 빠른 속도로 진전을 보이면 예상보도 더 이른 시기에 금리인상이 이뤄질 수 있으며,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이뤄지면 금리인상은 더 느리게 이뤄질 것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는 때가 오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치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경기 여건이 일정 기간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금리 목표치를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참고:

찬성 9, 반대 1로 통화정책 결정.나라야나 코처라코타 총재가 반대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총재는 인플레 전망이 계속 부진하고 장기 인플레 기대치도 낮아진 것을 고려하면, 연방기금 금리 목표를 적어도 1년에서 2년 정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며, 지금 수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

◆ 개최일: 2014년 12월16일 ~ 17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활동 완만한 속도로 확장. 고용시장 여건 개선됐으며, 고용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실업률이 낮아짐. 다양한 고용시장 지표는 노동력의 저활용도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가계 지출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기업 고정투자는 개선됐으나 가계부문 회복세는 여전히 느린 속도 유지. 인플레는 장기 목표치를 계속 밑돌며 부분적으로 에너지 가격 하락을 반영. 인플레 전망치는 다소 낮아졌으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여전히 안정적
경제활동과 고용시장 전망에 드리운 위험이 거의 균형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더 개선되고 낮은 에너지 가격과 다른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며 인플레가 점진적으로 2%를 향해 오를 것으로 예상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지원하고자 현재의 0~0.25%의 연방기금(FF) 금리 목표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재 확인
통화정책 기조 정상화를 시작할 때 인내심을 보일 수 있다고 판단. 이 같은 가이던스는 지난 10월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상당기간 FF 금리 목표치를 0~0.25%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성명 내용과 일치
그러나 고용과 인플레가 빠른 속도로 진전을 보이면 예상보도 더 이른 시기에 금리인상이 이뤄질 수 있으며,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이뤄지면 금리인상은 더 느리게 이뤄질 것
보유 중인 에이전시채권과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을 재투자하는 기존을 정책을 유지할 것이며 입찰을 통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를 차환할 것
경기조절 정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는 때가 오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치라는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균형잡힌 접근에 나설 것. 경기 여건이 일정 기간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금리 목표치를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참고:

찬성 7, 반대 3로 통화정책 결정. 리처드 피셔 총재가 반대
피셔 총재는 FOMC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때 인내심을 보여야 하지만, 지난 10월 이후 미 경제 개선세가 더 확대됐기 때문에 FF 금리 인상 시기를 더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
코처라코타 총재는 지속적인 낮은 물가와 장기 물가 상승률 기대치가 계속 낮아지는 것을 고려할 때 2% 물가 목표 신뢰도가 지나체게 저해될 위험이 나타났다고 주장
플로서 총재는 경기 여건 개선을 고려할 때 포워드 가이던스의 핵심적 문구로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며 기존 성명과 현재 가이던스와의 일관성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