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아시아증시+미 지수선물에 연동해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8,130.04 [△51.18] +0.63%
프랑스 CAC40 지수
8,073.76 [△57.11] +0.71%
독일 DAX30 지수
18,012.28 [△95.00] +0.53%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 증시와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된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일어 뉴욕증시는 약세로 마감했으나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이 잇따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모두 올랐고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다. 이 분위기는 유럽 증시로도 이어졌다.
이날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동결한 점도 주식시장엔 호재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발표될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미시간대의 기대 인플레이션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