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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기대 지속되며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06/2024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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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주에 나온 미국 4월 비농업 신규 고용지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로 인식되면서 투자 심리는 호조를 보였다.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5000명 증가하면서 완화됐고, 실업률은 3.9%로 약간 높아졌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3.9% 올라 예상치를 밑돌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고용시장이 예상외로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고용추세지수(ETI)도 하락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이날 미국 4월 ETI가 111.25로 직전 달보다 하락했다고 집계했다.

고용시장 지표들이 약간 누그러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에 미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48.9%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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