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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및 국채금리 약세에 1,700달러 회복 2.09% 상승

FX분석팀 on 10/03/2022 - 17:47

금 가격은 최근 시장을 뒤흔들었던 영국 파운드화 반등에 따른 달러화와 국채금리 악세로 크게 반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90달러(2.09%) 상승한 1,706.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 영국 정부가 논란을 불러온 감세안 정책을 철회한다고 밝힌 이후 파운드화가 약진하고 있다. 이에 달러화에 대한 과매수 인식과 더불어 국채금리와 동반 약세를 보이며 그 동안 하락해오던 주요 상품들의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일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 금값에 긍정적이었다.

스위스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에 대한 재무 건전성에 대한 보도가 주말 간 연이어 나오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다만 CS의 재무 건전성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고 미국으로의 전이 위험에 대해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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