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중앙은행(BOE) 통화정책
2022년도 BOE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2월3일 (기준금리 0.50% - 25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0.25%에서 0.50%로 인상 |
▷ | 현재 노동시장이 경색돼있고 국내 비용 및 물가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는 징후를 감안할 때 모든 위원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정당하다고 판단것 |
▷ | 일부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0.25%p보다 높은 0.50%p 높여 0.75%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했지만 앤드류 베일리 총재를 비롯한 대다수가 0.25%p 인상에 찬성 |
▷ |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경기 부양을 위해 사들였던 채권 중 만기가 도래한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으면서 전체 규모를 줄여갈 것. 이 규모는 8950억 파운드 상당 |
▷ | 이러한 금리 인상은 영국 통화정책위원회 내에서 물가 상승률 심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음을 나타낸 것 |
참고:
▷ |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 결정 |
▷ | 연준처럼 양적 긴축(QT)에 들어갈 것을 예고 |
◆ 3월17일 (기준금리 0.75% - 25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0.50%에서 0.75%로 인상 |
▷ | 위원 9명 중 8명이 0.25%포인트 인상에 찬성. 한 명은 0.5% 동결을 지지 |
▷ | 현재 노동시장의 긴축과 강한 역내 비용과 물가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신호, 그러한 압박이 지속될 위험을 고려할 때 25bp 금리 인상이 보장된다고 판단 |
▷ | 현 경제 상황에 근거할 때 향후 몇 달간 약간의 추가 긴축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 다만, 인플레이션의 중기 전망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그 판단 양쪽 모두에 위험이 있다 |
▷ | 오는 5월 통화정책 보고서에 앞서 전망의 일환으로 입수되는 자료와 최근의 지정학적 사건의 경제적 여파를 포함한 중기 인플레이션 영향을 검토할 것 |
▷ | 올해 2분기에 인플레이션이 8% 근방으로 계속 오르고, 심지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
▷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및 식품을 포함한 여타 상품 가격이 추가로 크게 상승. 세계 공급망 혼란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고 경제 전망 불확실성도 상당히 증대 |
▷ |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앞으로 몇 달에 걸쳐 훨씬 더 강해질 것. 영국을 포함한 에너지 순수입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할 가능성 |
참고:
▷ | 3회 연속 인상 |
◆ 5월5일 (기준금리 1.00% - 25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0.75%에서 1.00%로 25bp 인상(4회 연속 인상) |
▷ | 경제전망의 업데이트된 평가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위원이 향후 몇 개월 동안 추가로 긴축하는 것이 여전히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 |
▷ | 그 판단의 양쪽에는 위험이 있으며, 위험의 균형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다 |
▷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급격히 강해졌다. 이는 영국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을 실질적으로 악화시켰다 |
▷ | CPI 인플레이션은 2022년 2분기에 9%를 약간 상회하고, 2022년 4분기에 평균 10%를 넘어 정점에 도달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더 오를 것으로 예상 |
▷ | 올해 CPI는 10.25%로 전망. 내년과 내후년의 CPI는 각각 3.5%, 1.5%로 전망 |
▷ | 에너지 가격 상한제의 영향으로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더 늦게 정점에 도달할 것 |
▷ | 내년 영국 경제가 기술적 침체에 빠질 것 |
▷ | 올해 GDP 성장률은 3.75%를 기록하겠지만, 4분기 성장률은 1% 수준에 그칠 것. 내년에는 연간 GDP가 0.25% 줄어들며 역성장할 것. 2024년 연간 성장률은 0.25% |
▷ |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2% 목표에 고정되도록 통화정책이 실행됨에 따라 CPI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압력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 |
▷ | 은행 금리가 현재 1%로 인상되고, MPC의 이전 지침과 일치함에 따라 위원회는 영국 국채 매각 절차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할 것것 |
참고:
▷ | 찬성 6, 반대 3으로 25bp 인상 결정. 3명은 50bp 인상 주장 |
◆ 6월16일 (기준금리 1.25% - 25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1.00%에서 1.25%로 25bp 인상(5회 연속 인상) |
▷ |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반기에 급격히 둔화할 것. 노동시장은 단기적으로 약간 긴축되겠지만 실업률은 3년 내 5.5%까지 오를 것 |
▷ | CPI 상승률은 올해 4분기에 평균 10%를 약간 넘는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 또한 2년 후에는 2%인 목표치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하락할 것 |
▷ | 올해 2분기에 성장률이 0.3% 축소돼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 |
▷ | CPI는 앞으로 몇 달간 9%를 넘긴 후 10월에 11%를 웃도는 수준까지 오를 것 |
▷ | 인플레이션을 중기적으로 지속해서 2%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
▷ | 추가 인상의 규모와 속도, 시기는 위원회의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평가를 반영할 것 |
▷ | 더욱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의 징후에 경각심을 가질 것. 필요할 경우 이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 |
참고:
▷ | 찬성 6, 반대 3으로 25bp 인상 결정. 3명은 50bp 인상 주장 |
◆ 8월4일 (기준금리 1.75% - 50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1.75%로 50bp 인상(6회 연속 인상) |
▷ | 영국과 유럽 나머지 지역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전 회의 이후 크게 강화됐으며, 러시아의 유럽 가스 공급 제한과 추가 억제 위험으로 5월 이후 도매 휘발유 가격이 거의 두 배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
▷ | CPI는 지난 5월 보고서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를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13%를 웃돌 것으로 예상. 또한 내년 상당 기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2년 후 목표치인 2%로 떨어질 것 |
▷ | 영국의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부터 경기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
▷ | 실질 가계 세후 소득은 올해와 내년 크게 감소하고, 소비증가율은 마이너스대로 돌아설 것 |
▷ |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고, 역내 비용과 물가 압력은 높다. 더 장기화한 대외 발생 물가 인플레이션이 더 지속적인 역내 물가 및 임금 압력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이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것 |
▷ | 중기적으로 2%의 물가 목표로 지속 가능하게 돌아가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정책은 미리 설정된 경로에 있지 않다 |
▷ | 항상 그랬듯이 회의마다 적절한 금리 수준을 고려하고 결정할 것. 금리의 추가 변화에 있어 규모와 속도, 시기는 위원회의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위원회의 평가를 반영할 것 |
참고:
▷ | 찬성 8, 반대 1으로 50bp 인상 결정. 1명은 25bp 인상 주장 |
◆ 9월22일 (기준금리 2.25% - 50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2.25%로 50bp 인상(7회 연속 인상) |
▷ | 경기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어도, 필요하다면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 |
▷ | 경기침체에도 금리인상을 강행한 건 전 세계적인 고유가·고금리 기조를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 |
▷ | 앞으로의 전망이 수요강화를 포함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한다면 필요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것 |
▷ | 지난 10여 년간 이어온 양적완화(QE)를 끝내고 국채를 매각한다는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 |
▷ | 보유 국채 8380억파운드 중 800억파운드를 12개월에 걸쳐 줄일 것 |
참고:
▷ | 찬성 5, 반대 4로 50bp 인상 결정 |
▷ | 반대 중 3명은 75bp 인상 주장 |
◆ 11월3일 (기준금리 3.00% - 75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2.25%에서 3.00%로 75bp 인상(8회 연속 인상) |
▷ | 재정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으며, 영국 소매 에너지 가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정부의 추가 개입 이후 어느 정도 낮아졌다 |
▷ | 위원회 다수가 경제가 최근에 내놓은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예상한 것과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면 금융시장에 반영된 것보다 더 낮은 고점이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지속해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
▷ | 전망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으며, 위원회는 전망이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시사한다면 필요할 때 강력하게 대응할 것 |
▷ | 영국 경제가 매우 도전적인 전망에 직면, 장기간 침체가 예상되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단기적으로 10%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 |
▷ | 이미 영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섰으며, 2024년 상반기까지 침체가 지속될 것. 내년 중반부터 높은 시장 금리 경로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하락하고, 2~3년 내에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질 것 |
▷ | 영국의 CPI 상승률은 4분기에 11%로 높아질 것 |
참고:
▷ | 만장일치로 금리인상 결정 |
▷ | 75bp 인상 찬성 7명, 반대 2명 |
◆ 12월15일 (기준금리 3.50% - 50bp 인상)
▷ | 기준금리를 종전 3.00%에서 3.50%로 50bp 인상(9회 연속 인상) |
▷ | 이번 기준금리 인상 폭을 정할 때 경기침체를 고려. 경기침체가 이미 시작돼 2024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 |
▷ | 위원 다수가 추가 인상이 요구될 수 있다고 판단 |
▷ | 영국 경제가 4분기에 0.1% 위축될 것으로 예상. 영국 경제가 "장기간" 침체에 있을 것 |
▷ |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지속적일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 |
▷ |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으로 매우 높으며 내년 중반부터 가파르게 하락할 것 |
참고:
▷ | 만장일치로 금리인상 결정. |
▷ | 50bp 인상은 찬성6 반대3으로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