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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금리인상 지속 관측에 138엔대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5/24/2023 - 09:16

2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미국 경기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 계속한다는 관측에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38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2엔 가량 오른 138.57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5월 미국 구매관리자 지수(PMI)에서 서비스업이 55.1로 예상을 넘어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인플레의 고공행진이 확인됐다.

미국 장기금리가 일시 3월 중순 이래 고수준까지 상승해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매도를 부추겼다.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전망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다만 연방정부 부채상한 문제를 둘러싼 불투명감이 커지면서 저리스트 통화인 엔에 점차 매수가 유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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