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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중동 상황 주시 속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1/07/2020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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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란의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 가능성 등 중동 정세를 주시한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이 이란의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한 이후 보복 공격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큰 상황이다.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에 보복할 13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의회와 헌법수호위원회도 긴급회의를 열어 역시 미국에 대한 ‘비례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응해 미국 국방부는 B-52폭격기를 포함해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중동지역 화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8.2% 감소한 43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년여 만에 최저치다.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0을 기록해 직전 월 53.9와 전문가 예상치 54.5를 모두 웃돌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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