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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UBS-CS 합병 안도감에 반등 Dow 1.20% 상승

FX분석팀 on 03/20/2023 - 17:37

 

다우존스 산업지수
32,244.58 [▲ 382.60] +1.20%
S&P500지수
3,951.57 [▲ 34.93] +0.89%
나스닥 종합지수
11,675.54 [▲ 45.03] +0.39%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UBS의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2.60포인트(1.20%) 상승한 32,244.58에, S&P500지수는 34.93포인트(0.89%) 상승한 3,951.5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5.03포인트(0.39%) 상승한 11,675.5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두 은행은 전날 UBS를 존속법인으로 CS를 30억스위스프랑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은 위험 선호 심리가 일부 살아나며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029%까지 올랐으며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519%까지 상승했다.

또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위기설에 시달리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대한 추가 지원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자칫 시스템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대형은행들의 자본확충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면서 위기 상황에서 안전자산 역할을 했던 대형 기술주들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다.

시장은 이제 21~22일 연준의 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달 25bp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이날 현재 25bp 인상 확률을 73%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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