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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4거래일 만에 반등 0.28% 상승

FX분석팀 on 04/25/2024 - 19:36

금 가격은 4거래일의 조정을 지나 첫 반등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6.60달러(0.28%) 상승한 2,345.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은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이번 주 들어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연일 밀리며 조정 국면을 나타냈던 금 가격이 지지력을 확인한 모습이다.

금 가격은 온스당 2,350달러에 근접한 수준에서 단기적인 바닥을 찾아가고 있다.

다만, 최근 급등한 금 가격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강세 추진력은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연율 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가 예상했던 성장률 전망치(2.4%)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통상 낮은 성장률은 안전 피난처인 금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금 가격이 고점을 찍고 상승 추진력이 소진되면서 예상을 하회한 성장률 뉴스도 귀금속에 대한 조정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은 “연초 미국 경제가 실망스러운 수준에서 시작했지만, 금 시장은 강세론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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