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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근원 CPI 상승세 완화에 달러 약세 연장

FX분석팀 on 01/12/2023 - 07:41

12일(현지시간) 크레디트스위스(CS)는 보고서에서 이번 주 나올 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최근 기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근원 CPI의 상승세 완화로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달러 지수는 이날 오전 기준 103.10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전반적인 하락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CS는 전문가들은 근원 CPI 상승률을 전월 대비 0.3%로 전망하는데, 물가연동국채(TIPS) 시장은 이보다 다소 낮게 추정하고 있다며, 이는 상승률이 0.3%나 그보다 다소 높게 나타날 경우 시장이 조금은 실망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다만, 근원 인플레이션의 고점 기대를 크게 약화하기 위해서는 상승률이 0.6%는 나와야 한다며, 이번 지표가 0.3~0.4%로 나온다면 달러 약세 흐름은 연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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