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6일째 국제금값 또 하락, 3년 만에 최대 하락

6일째 국제금값 또 하락, 3년 만에 최대 하락

FX분석팀 on 10/07/2016 - 17:00

국제 금값이 6일째 또 하락하였다. 이번 주에만 5% 가까이 하락이다. 이는 약 3년 만에 최대 낙폭이다.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미국의 9월 중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된 뒤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내 금리인상이 유지된 탓이다. 금리인상은 이자가 없는 금에는 부정적인 재료다.

 

현지시간 7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1달러(▼0.1%) 하락한 1251.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3.5센트(▼0.2%) 내린 17.38달러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9.6% 급락했다. 구리는 약보합을 기록하며 이번 주 전체로는 ▼2.1% 떨어졌다. 백금은 ▼0.4% 내린 반면 팔라듐은 ▲0.2% 올랐다. 주간 기준으로는 각각 ▼7%와 ▼7.5% 내렸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