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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시추기 가동건수 증가로 일제 하락

FX분석팀 on 10/07/2016 - 17:16

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증가 소식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3달러(▼1.3%) 내린 49.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0.63달러(▼1.22%) 하락한 51.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와 북해산 브랜트유는 지난 9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이후 ▲10% 이상 급등했다.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증가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원유서비스업체 베이커휴는 오일채굴장치 가동이 1주일새 3개가 늘어난 428개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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