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EC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2024년도 EC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25일 - 기준금리 4.50% - 동결 (예금금리 4.00% / 한계 대출금리 4.75%)

기준금리를 종전 연 4.50%로 동결 하기로 결정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연 4.00%와 연 4.75%로 동결
에너지 관련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지금까지 금리 인상이 자금조달 여건에 계속 강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기존 평가를 대체로 확인시켜줬다
정책금리가 장기간 유지될 경우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

◆ 3월7일 - 기준금리 4.50% - 동결 (예금금리 4.00% / 한계 대출금리 4.75%)

기준금리를 종전 연 4.50%로 동결 하기로 결정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연 4.00%와 연 4.75%로 동결
대부분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완화됐으나 임금의 강력한 상승세 등으로 인해 내부적인 물가 압력은 여전히 높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오는 2025년 목표치인 2%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올해 예상 물가상승률은 평균 2.3%를 기록할 것
유로존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6%로 하향 조정

◆ 4월11일 - 기준금리 4.50% - 동결 (예금금리 4.00% / 한계 대출금리 4.75%)

기준금리를 종전 연 4.50%로 동결 하기로 결정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연 4.00%와 연 4.75%로 동결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억제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경우 금리인하가 적절할 것
인플레이션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현재의 금리를 낮추는 수준과 기간을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에 의존할 것
적절한 제한 수준(금리 의미)과 기간을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에 의존하는 회의별 접근 방식을 계속 따를 것이며, 특정 금리 경로를 미리 정하지 않을 것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내년에 목표한 인플레 수준이 될 것
성장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통화정책의 효과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성장은 둔화할 수도
세계 경제가 약해지거나 세계 무역이 더욱 둔화하는 것도 유로존 성장에 부담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