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도 EC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2010년도 EC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14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유럽 경제는 온건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며, 현재 금리 수준은 적절하다
다만 지속적인 실업률의 상승은 역내 경제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 2월4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그리스 재정적자 문제로 유로존 겨엦가 흔들릴 우려는 없다
그리스 재정적자 감축안이 승인된 만큼 정부는 이를 위해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야 할 것

◆ 3월4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그리스가 IMF의 원조를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ECB의 긴급 유동성 공급 조치를 단계적으로 축소할 것. 따라서 3개월 물 대출 조건을 다음 달부터 강화하고 대출 금리를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변경할 방침
유로존 은행 시스템에 매우 우호적인 조건으로 계속해서 유동성을 지원할 것

◆ 4월8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그리스 디폴트 사태는 없을 것이며 그리스는 스스로 재정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IMF의 그리스 문제 개입에 반대해온 그동안의 입장 부인

◆ 5월6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이날 회의에서 국채 매입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참고:

채권 매입 가능성 일축

◆ 6월10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역내 국가부채 불안과 신용시장 경색에 맞서 채권 매입 등 앞서 결정한 계획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
유로존의 현 금리 수준은 적절하며, 단기간 내 조달 비용을 끌어올리기 위해 비상조치에 나설 필요는 없을 것
중기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통화정책이 집중될 것이며, 전체 프로그램 규모를 제외한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현 시점에선 공개할 필요가 없다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0.8%에서 1.0%로 상향하고 내년 전망치는 1.5%에서 1.2%로 하향 조정
올해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종전 1.2%에서 1.5%로 상향하고, 내년 전망치 역시 1.5%에서 1.6%로 상향 조정

◆ 7월8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ECB는 현 금리가 적합하다고 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묶여 있다
ECB가 은행들로부터 매입하는 채권 규모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를 금리인상의 징후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
최근 지표들은 유로존 경제활동이 지난봄에 강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당분간 금리인상 없을 것임을 시사

◆ 8월5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물가 인상이 완만한 것으로 전망. 경제회복이 여전히 완만하고 고르지는 않지만 3분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을 것
올 하반기 경제는 2분기에 비해 활기가 훨씬 덜 할 것. 향후 성장세는 완만하겠지만, 불확실한 여건으로 인해 불규칙할 것
ECB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적정한' 수준. 단기간에 금리인상은 없다는 것을 시사

◆ 9월2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ECB의 금리는 적절한 상태이며, 내년까지 유로존 은행에 기준금리로 무제한 공급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내년까지 유지할 것

◆ 10월7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이 반영돼 결정된다. 최근 중국과 미국의 무질서한 환율 행동에 반대
중국은 환율정책 개혁을 실행하고, 위안화의 점진적인 절상을 용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
유로존의 물가는 향후 몇 달 동안 현 수준을 맴돌다가, 내년에 다시 둔화될 수 있다

◆ 11월4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 12월2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극심한 시장의 긴장감을 덜기 위해 긴급 대출 프로그램의 철회를 늦출 것. 따라서 내년 1분기까지 계속해서 은행에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할 것
전반적인 통화정책은 여전히 경기 순응적이며, 필요 시 언제든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

참고:

긴급 대출 프로그램 시행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