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엇갈린 미 경제지표에 혼조세 마감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6,871.29 [△20.07] +0.29%

프랑스 CAC40 지수
4,530.51 [▼1.12] -0.02%

독일 DAX30 지수
9,938.90 [▼0.27%] -0.00%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엇갈린 미 경제지표 결과의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1.0% 감소를 기록해 3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세를 나타냈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 0.1% 증가에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0.5%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크게 감소해 호조를 나타냈는데, 특히 4주 평균 수치로는 2007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미 4월 잠정주택판매도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