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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월 잠정주택판매 0.4%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5/29/2014 - 10:41

<미국 4월 잠정주택판매>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4% [전월 대비] 1.0% [전월 대비] 3.4%
[전년 대비] -9.4% [전년 대비] -8.7% [전년 대비] -7.5%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4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0.4% 상승한 97.8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다만 1.0%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며, 앞선 3월 증가율 3.4%보다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9.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렌스 윤 NAR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재고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자신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잠정주택 판매는 중서부 지역이 5% 증가했으며 북동부 지역이 0.6% 늘었다. 서부와 남부는 각각 2.9%와 0.6% 감소했다.

잠정주택 판매는 주택 매매계약에 서명은 했지만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건수로, 통상 2개월 안에 판매집계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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