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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기업실적 부진+우크라이나 우려에 하락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5/06/2014 - 14:00

영국 FTSE100 지수
6,798.56 [▼23.86] -0.35%

프랑스 CAC40 지수
4,428.07 [▼34.62] -0.77%

독일 DAX30 지수
9,467.53 [▼6.97] -0.65%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안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우크라이나에서 무력충돌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주요 기업의 저조한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부진한 장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군이 동부 도네츠크 주 슬라뱐스크로 병력과 화기를 집중하면서 무력 충돌 우려가 고조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이날 독일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우려도 이어졌다.

미국의 3월 무역수지 적자가 시장의 예상보다 확대된 소식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무역수지 적자는 403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400억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앞선 지난 2월 419억 달러보다 3.6%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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