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 영국 서비스업 PMI 호조에 파운드화 강세

6일 외환시장에서는 영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의 영향으로 파운드화가 1.6997달러까지 상승하며 1.700달러 선 돌파를 위협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이날 마킷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영국 4월 서비스업 PMI는 58.7을 기록해 앞선 3월 57.6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57.8을 모두 크게 웃돌며 영국의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