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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유로존 인플레 완화 안도감 지속Stoxx 1.38% 상승

FX분석팀 on 01/04/2023 - 15:18

 

영국FTSE100 지수
7,585.19 [▲ 31.10] +0.41%
프랑스CAC40 지수
6,776.43 [▲ 152.54] +2.30%
독일DAX30 지수
14,490.78 [▲ 309.11] +2.18%

 

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전날 독일의 물가가 대폭 완화된 데 따른 안도감이 연일 작용하면서 상승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1.10포인트(0.41%) 상승한 7,585.19에, 프랑스CAC40지수는 152.54포인트(2.30%) 상승한 6,776.43에, 독일DAX30지수는 309.11포인트(2.18%) 상승한 14,490.7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6.01포인트(1.38%) 상승한 440.1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발표된 독일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8.6% 상승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 10.0%에서 대폭 완화된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프랑스의 12월 CPI 상승률 예비치는 전년대비 6.7%로 둔화됐다. 이는 전월의 7.1%에서 하락했으며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전년 대비 7.2%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은 에너지 부문이었다.

ING의 애널리스트들은 “인플레이션율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길은 쉽지 않을 것이며 에너지 시장과 식량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부문이 가장 크다”면서 “독일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큰 안도감을 주지 못했으며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주로 에너지 가격 현상에 달려 있다는 것을 상기 시켜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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