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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총재, 미 경제성장 부진.. 개방-교역 계속해야

FX분석팀 on 11/15/2016 - 09:26

현지시간 14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은 경제성장이 부진한 점을 고려해 개방 교역 정책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해 불거진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대해 묻는 질문에 윌리엄스 총재는 지난 몇 년 동안 보통 이하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했던 점을 고려하면 미국 정부가 현재의 개방 및 자유무역 기조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지난 9일 트럼프는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그는 앞서 선거 운동에서 기존의 무역 협정을 중단하거나 재협상하겠다고 공약했다. 의회도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할 새로운 재정 정책에 대해 통화당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은 ‘충격과 변화’ 요법으로 대응해오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연준은 연준의 책무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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