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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5/08/2024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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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인하 경로를 둘러싼 의견이 엇갈리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전망과 기술주 흐름에 주목했다.

연준이 올해 처음으로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는 점차 약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전일 밀컨 컨퍼런스에서 올해 금리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그럼에도 시장의 올해 9월, 12월 금리인하 기대는 여전하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서 9월 연준의 25bp 금리인하 확률은 49.3%, 12월 추가 25bp 인하 확률은 36.7%로 반영됐다.

미국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대로였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도매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감소한 8,947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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