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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총재, 경제지표 예상보다 훨씬 좋아.. 4분기 회복 속도 완만해질 수도

FX분석팀 on 11/13/2020 - 10:54

13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금까지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는 훨씬 좋았다며 4분기에는 회복 속도가 완만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가 전망에 의문을 키운다며 이렇게 예상했다.

그는 경제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인 궤적을 그리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바이러스 급증으로 경제가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있었던 곳과 비교해 경제는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많은 하방 압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채수익률 상승은 긍정적인 백신 뉴스로 인한 것이며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아닌 개선된 전망에 반응하고 있다며, 연준의 정책은 날짜 기반이 아닌 경제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예상보다 좋은 경제 흐름이 나온다면 금리 인상을 앞당길 수 있다며, 기후 변화는 금융 안정성이 중요한 위험이며 재정 부양은 경제의 주요 동인이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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