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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 재무, 연준.. 실업률 상승 없이 인플레 잡을 수 있다

FX분석팀 on 06/22/2022 - 08:31

21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실업률 상승 없이도 인플레이션과 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로즈버드 인디언 보호구역 방문 중 기자회견에서 짧은 팬데믹 침체 뒤 급격한 경제 회복으로 지난 2년에 걸쳐 형성된 긴축적 노동시장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연준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제 전반의 임금 상승은 사람들을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작은 노동력으로 이끌고 이렇게 확대된 노동력은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부른 임금 상승 압력을 완화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옐런 장관은 팬데믹에 영향받은 경제를 고려해야 하며 이것이 낮은 인플레이션 달성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3.6%로 팬데믹 이전에 달성했던 50년 내 저점을 살짝 웃돌았다.

옐런 장관은 만약 금리가 4.5%까지 오른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역대급으로 강력한 노동시장과 양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948년 이후 평균 실업률은 5.7%였다.

그녀는 사람들이 완전고용이라 부르는 긴축적인 노동시장에 머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완전히 확신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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