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1분기 4410억달러 조달할 듯

현지시간 29일 마켓워치는 미 재무부가 1분기 국채발행을 통해 4,4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는 앞서 나왔던 전망보다 710억달러 낮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부채 한도에 대한 제한과 세제개편에 따른 예상치 못한 현금 움직임 등이 정부의 자금 조달 수치를 전망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정부가 오는 3월에 부채 한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분기에 재무부는 1,760억달러를 조달하고 현금 잔고는 3천6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12월 재무부는 2,82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현금 잔고는 2,290억달러를 나타냈다. 당시 정부는 2,75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을 예측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