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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수익률, 글로벌 경제 우려에 3년 7개월래 최저

FX분석팀 on 06/15/2016 - 10:48

현지시간 14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안 우려가 계속해서 시장을 지배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6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1.5bp 하락한 1.601%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0.4bp 내린 0.714%로 마감했다. 지난달 9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3bp 밀린 2.409%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다.

이날 공개된 지난 7~13일 사이 온라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 찬성이 47%로 반대인 40%를 7%p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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