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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의사록 경계감 속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2/21/2023 -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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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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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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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 날 나오는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앞두고 미국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국채 시장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이 금리를 인상해 유지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미 2년물 국채금리는 9bp 이상 오른 4.72%를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는 10bp 이상 상승한 3.93%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JP모건은 연준의 긴축 여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끝내고 인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바닥을 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긴축 위험과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경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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