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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달러 강세로 급락 WTI 2%↓

FX분석팀 on 02/05/2018 - 17:38

국제유가가 달러강세와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에 따른 우려로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배럴당 2%(1.30달러) 떨어진 64.1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 브렌트유 4월물도 1.47%(1.01달러) 내린 67.57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브렌트유 가격은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다우지수 등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지난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달러화가 오르면 달러로 거래되는 상품의 가격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지속적인 미국의 원유증산 우려 역시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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