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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 금리 상승 영향으로 4개월만에 106엔대 돌파

FX분석팀 on 02/17/2021 - 08:15

17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106엔대 전반으로 크게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6엔 오른 106.1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미국 경제가 정상화로 향한다는 기대감에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투자 리스크 심리를 부추겨 저리스크 통화인 엔의 주요통화에 대해 매도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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