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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조기 금리인상 관측에 111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9/30/2021 - 09:46

30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관측에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111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7엔 오른 111.97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의 금융정책 정상화를 재촉,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강세를 부추기는 것도 엔을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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