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ECB 12월에 금리 10bp 더 인하할 것

22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S&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실베인 브로이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2월 예치금 금리를 10bp 더 인하할 것이라며, 그리고 오는 2022년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로이어 이코노미스트의 이같은 판단은 유로존의 약해지는 성장전망 때문이다. 그는 유로존 성장률이 올해 1.2%에 그친 뒤, 내년에는 1.1%로 더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런 다음 2021년 1.3%, 2022년 1.4%로 성장률의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