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미 정치 불확실성에 관망 움직임.. 약보합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135.28 [▼4.48] -0.06%
프랑스 CAC40 지수
5,267.44 [▼0.18] -0.00%
독일 DAX30 지수
12,395.55 [△49.99] +0.40% (시스템 결함으로 개장 지연)
16일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증시 부진과 미 행정부의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이어진 트럼프 행정부의 혼란스러움이 투심이 약화된데다 다음 주 개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독일 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도이체뵈르제의 대변인은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트레이딩 시스템에 연결하는 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모든 투자자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던 것이 개장 지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