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미 긴축 겨계감에 일제히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981.70 [▼30.83] -0.38%
프랑스 CAC40 지수
7,312.43 [▼53.73] -0.73%
독일 DAX30 지수
15,385.30 [▼148.34] -0.95%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인플레 압력에 따른 긴축 경계와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매파 행보 강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전일 미 생산자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7%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4% 상승을 웃돌았다.
한편,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준발 매파적 메시지 등에 하락한 데 따라 유럽증시도 영향을 받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50bp 금리 인상을 지지하며 매파적 발언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