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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연준 테이퍼링 공식 발표 시점 12월에서 11월로 앞당겨

FX분석팀 on 08/25/2021 - 09:21

24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공식 발표시점을 기존의 12월에서 11월로 한 달 앞당겼다.

골드먼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11월 테이퍼링을 공식화할 확률을 기존의 25%에서 45%로 높여 잡았다. 테이퍼링이 12월 공식화할 것이라는 확률은 55%에서 35%로 낮췄다.

골드먼삭스는 테이퍼링은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릴 때마다 150억달러어치씩 줄어들 것이라며, 미 국채 100억달러, 주택담보증권(MBS) 50억달러어치로 나눠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먼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18일 투자 노트에서 11월 테이퍼링이 발표되면 다음 FOMC부터 채권매입은 150억달러씩 줄어들 것이라며, 그러면 테이퍼링은 2022년 9월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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