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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 2월 경제지표 부진은 일시적..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

FX분석팀 on 03/25/2021 - 08:47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2월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나오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상업부가 발표한 2월 내구재주문은 1월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오며 9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깼다. 이 뿐 아니라 이번주 발표된 2월 기존주택 판매, 신규주택 판매, 소매 판매, 산업 생산 등의 지표는 모두 부진하게 나왔다.

그러나 WSJ은 이에 대해 지난 2월 텍사스 눈폭풍으로 인한 대정전 등 날씨 요인으로 경제 지표가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3월 들어 경제 활동이 다시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가 여러 지표에서 나오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 자료에 따르면 3월 소매판매는 벌써 반등하고 있고 공장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WSJ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줄고 백신 보급이 진행되면서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2월 지표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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