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USD/JPY, 미 CPI 발표 앞두고 145엔대 중반으로 하락

USD/JPY, 미 CPI 발표 앞두고 145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1/09/2022 - 08:19

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지분조정을 겨냥한 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45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1.31엔 하락한 145.4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USD/JPY 환율은 일시 145.20엔까지 떨어지며 10월27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화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해 달러 매수 지분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진행해 엔화를 밀어올리고 있다.

오는 10일 나오는 미국 10월 CPI는 연준의 금융정책 향방을 점치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을 사고 있다.

전날 밤부터 개표에 들어간 미국 중간선거를 계기로 달러 매도가 출회하는 것도 엔화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