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금리인하 기대 속 107엔대 후반으로 반락

1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된 가운데 엔 매수/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면서 107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58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07.83엔을 기록했다.

이달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 거의 확실함에 따라 엔 매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주말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따라 미-일 금리차 축소도 엔 매수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