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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달러 약세 영향으로 107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7/15/2020 - 09:45

1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저리스크 통화인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하락하면서 107엔대 전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1엔 하락한 107.27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미국이 지난 13일 남중국해에서 해양권익에 대한 중립적인 입장을 전환해 중국의 해양진출을 인정하지 않을 자세를 분명히 했다. 미중대립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엔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

다만 뉴욕 증시가 급등하고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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