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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BOE 연준보다 더 비둘기파적.. “파운드 하락”

FX분석팀 on 03/18/2022 - 09:03

17일(현지시간) ING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영국중앙은행(BOE)이 미 연방준비제도(Fed)보다 금리인상에 더 신중하다고 평가했다.

ING는 BOE가 8대 1의 투표로 금리를 25bp 인상했는데, 이는 지난 2월 회의에서 4명의 위원이 50bp 인상을 주장한 것보다 더욱더 비둘기파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ING는 미국이 수요 중심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더 크게 받고 있다며, 연준은 그래서 미국 달러화의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GBP/USD 환율은 몇 주 동안 1.28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추정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지난밤 BOE의 금리 인상 속에 1.31달러선에서 거래됐다.

ING는 BOE의 매파 성향을 억제하는 요인이 유럽 대륙 국가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며 EUR/GBP 환율의 상승세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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