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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연준 첫 금리인상.. 내년 9월이 될 가능성 높아

FX분석팀 on 09/23/2021 - 09:14

22일(현지시간) ING는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첫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2022년 9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연준이 내년 9월 처음 기준금리를 올린 뒤 12월 한 차례 더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조기 기준금리 인상으로 최종 기준금리는 연준이 예상한 2.5%보다 낮은 1.5%가 될 것으로 제시했다.

ING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예상보다 훨씬 지속적이라고 설명했다.

ING는 또 공급제약, 노동력 부족, 다른 생산 병목현상 등은 올해 말까지 의미 있는 감소를 보이기 어려우며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비용 인상 요인으로 기업의 가격설정 능력 회복을 의미한다. 연준은 이미 지난 베이지북에서 이미 몇몇 지역에서 기업들이 향후 수개월 내 판매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 델타변이 완화 신호도 4분기 미국 경제활동이 다시 가속할 것을 예상하는 근거다. ING는 이로 인해 더 많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오는 12월 경제전망 업데이트에서 2022년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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