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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저물가 통화완호 지속 필요

FX분석팀 on 10/13/2017 - 08:54

현지시간 12일 페트르 프레이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연설에서 유로화 환율의 변동성은 관찰될 필요가 있는 불확실성의 원천이라며, 유로존 경제가 옳은 경로에 있고, 물가 압력은 너무 낮다며 이는 중앙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프레이트는 QE에 관한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근원 물가 압력이 여전히 너무 약해서, 지속하는 상승 추세를 확인할 신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낮은 임금 상승률이 낮은 물가 압력의 이유라고 지적했다.

프레이트는 헤드라인 물가는 2019년에도 평균 1.5%를 보여 앞으로 2년간 우리의 물가 목표 수준 아래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게다가 최근의 환율 변동성은 물가 안정성에 관한 중기 전망에 영향을 준다는 측면에서 불확실성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가가 스스로 목표로 돌아가게 하려면 ECB의 정책 수단들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요한 것은 물가 전망에 관한 기본 시나리오가 완화적인 금융 여건에 달렸고, 이는 상당히 통화정책 뒷받침이 관건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프레이트는 지난 3년간 ECB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칭찬했다. 그는 디플레이션 위험은 대부분 사라졌고, 현재의 광범위한 경기 회복은 중앙은행 정책이 작동한다는 증거를 보여준다며 이는 물가가 중기 목표 2% 바로 밑으로 돌아가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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