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상당한 추가 진전 달성은 먼 길.. “달러 약세 보일 것”

26일(현지시간) 호주 커먼웰스은행(CMA)은 낙관적인 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 커먼웰스은행은 29일 발표되는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분기 대비 5.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에 발표되는 3월 물가 지표도 상승세를 나타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호주 커먼웰스은행은 이번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큰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달러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커먼웰스은행은 연방준비은행이 테이퍼링하기 위한 기준인 ‘고용과 물가의 상당한 추가 진전’을 달성하기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