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러시아 은행들.. 낮은 가격에 자산 매각해야 할 수도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은행들이 지난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들의 제재 대상이 되면서 자산을 헐값에 매각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러시아 은행들이 서방 국가들 제재의 주요 타깃이 되면서 이로 인해 예금이 감소할 경우 유동성 자산을 매각해야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예금을 인출하기 위한 많은 줄이 있고, 이는 은행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CE는 이런 것들이 소진되고 나면 은행은 다른 자산을 아마도 우울한 가격에 팔아야 할 수 있다며, 이는 부실채권(NPL) 증가에 대한 경고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CE는 지금 주목해야 할 핵심은 인터뱅크 시장이 얼어붙어, 은행간 금리가 급등할지 여부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