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총재, 팬데믹 탈출로 강한 인플레 장기적 영향 거의 없을 것

24일(현지시간) 앤드루 베일리 영국중앙은행(BOE) 총재는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올해 예상되는 강한 인플레이션에서 장기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일리 총재는 의회 재무위원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통화정책위원회는 이런 일시적인 소비자물가지수 전개가 중기 이상으로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인 합의를 거의 가지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베일리 총재는 대중들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잘 고정돼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달 BOE는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까지 2% 목표를 넘어 2.5%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후에는 서서히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베일리 총재는 금리가 마이너스로 가야 하는 환경일 수 있지만, 위원회는 마이너스 금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현재 판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