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ING, 유로화 달러대비 상승 폭 제한적.. “ECB 금리인상 기대 너무 공격적”

ING, 유로화 달러대비 상승 폭 제한적.. “ECB 금리인상 기대 너무 공격적”

FX분석팀 on 05/19/2022 - 08:47

18일(현지시간) ING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시장에 지나치게 선반영되고 있다며 유로화의 달러 대비 상승폭이 제한적이란 관측이 나왔다.

ING는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긴축에 대한 시장 선반영 정도는 ECB에 대한 우려보다는 덜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원자재 대치로 인해 올여름까지 미국과 유로존 간 성장 격차 연관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ING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고려해 EUR/USD 환율 추가 랠리가 1.0650 ~ 1.0700유로 부근에서 활기를 잃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1.0500선 미만을 가리킬 리스크 또한 상당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