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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테슬라 주도 강세 Dow 0.38% 상승

FX분석팀 on 04/29/2024 - 19:01

 

다우존스 산업지수
38,386.09 [▲ 146.43] +0.38%
S&P500지수
5,116.17 [▲ 16.21] +0.32%
나스닥 종합지수
15,983.08 [▲ 55.18] +0.35%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테슬라의 급등 랠리 주도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46.43포인트(0.38%) 상승한 38,386.09에, S&P500지수는 16.21포인트(0.32%) 상승한 5,116.1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5.18포인트(0.35%) 상승한 15,983.0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하며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15.31% 급등했다.

이번 주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주목되면서 빅테크에 대한 매수 의견이 유지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발표와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 등 굵직한 이벤트가 대기중이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올해 오는 9월 한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다만 1분기 인플레이션이 반등하고 경제도 계속 강력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전혀 금리를 내리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레이트 힐 캐피털의 토머스 헤이스 대표는 “금리가 이번 주 인하되지 않을 것이고 그들이 이미 꽤 매파적이었기 때문에 얼마나 더 매파적으로 이야기할 것인지가 더 큰 질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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