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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00%로 동결)

FX분석팀 on 07/22/2021 - 08:07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00% 0.00% 0.00%

 

<유럽중앙은행(ECB) 예금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50% -0.50% -0.50%

 

<유럽중앙은행(ECB) 한계대출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25% 0.25% 0.25%

2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정책금리인 레피(Refi)금리를 기존 0.00%로 동결하고, 한계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역시 각각 0.25%와 -0.50%로 유지했다.

ECB는 새롭게 도입한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따라 금리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ECB는 앞서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 바로 아래’에서 2%로 수정하고, 이러한 목표치는 ‘대칭적’이라고 밝혔다.

ECB는 위원회는 이날 금리 가이던스에서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에 훨씬 더 가까워지고 그 수준에서 유지될 때까지 주요 금리를 현 수준이나 혹은 그보다 낮은 상태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적당히’ 웃도는 일시적 기간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예상 범위내에서 2% 아래로 충분히 가까운 수준으로 강력히 수렴될 때까지 주요 금리가 현재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표현했었다.

ECB는 금리 가이던스를 수정해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돌더라도 이를 용인할 것을 시사했다.

ECB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전체 규모를 1조8,500억 유로로 유지했으며 매입 시기도 최소 2022년 3월까지, 즉 코로나 위기 단계가 끝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CB는 향후 분기 동안 PEPP 매입 속도는 올해 첫 몇 달보다 ‘상당히’ 높은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해 이전과 같은 표현을 유지했다.

ECB는 자금 조달 환경의 긴축을 막기 위해 채권 매입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필요할 경우 한도를 재보정할 수 있지만, 현 한도가 모두 사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ECB는 기존의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을 통한 채권 매입은 매월 200억 유로로 유지하고,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통한 유동성 공급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ECB는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2%의 목표로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도구를 적절하게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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