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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임기 종료 앞두고 재지명 가능성.. 교체 땐 브레이너드 유력

FX분석팀 on 07/22/2021 - 08:16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내년 2월 임기가 종료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시장과 정치권의 지지를 받고 있어 연준 의장으로 재지명될 가능성이 크지만,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파월 의장은 바이든 행정부 안팎으로부터 현재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한 인물을 교체하길 원한다면 다른 인물이 지명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때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브레이너드 이사가 거론된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대통령이 신중하고 사려 깊은 과정을 통해 고위 경제팀과 논의해 연준 의장을 적시에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인물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통화정책 운용에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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