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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관, 24시간 태세로 환율동향 주시

FX분석팀 on 04/30/2024 - 09:41

30일(현지시간) 일본 외환당국의 책임자인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이 시장 개입에 대해 재차 확인하지 않으면서도 24시간 태세로 환율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토 재무관은 당국의 개입여부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재차 언급을 피했지만 외환시장 동향에 24시간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시간 대기하기 때문에 런던시장이든, 뉴욕시장이든, 웰링턴시장이든 상관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엔화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 투기로 인해 발생하면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제규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기자단에게 환율 동향, 환율 개입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간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한 시장 관계자는 정부-일본은행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한층 더 강해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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