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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제금값, 유럽 금리, 코미 전 FBI국장, 영국총선을 앞두고 하락

FX분석팀 on 06/07/2017 - 19:33

7일(현지시간) 국제금값은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내일 예정중인 영국총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상원 증언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를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70달러(-0.29%) 하락한 1,289.50달러로 거래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영국총선, 코미 전 국장의 국회 증언 등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금과 채권 등 안전자산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이날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에 하락 압력을 주었다. 달러 강세는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에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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